수원 화성에 다녀와서
화랑초등학교
4학년 3반
황혜린
토요일 아침, 나는 날개를 단 것 같이 신나게 들떠서 갔다. 왜냐하면 바로 오늘이 수원 화성으로 문학기행을 가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학교에 도착하고 조금 시간이 지난 후에 버스에 탔다. 버스에서 다른 아이들이 틀은 노래를 듣거나 꾸벅꾸벅 졸았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수원 화성에 도착했다. 그곳은 아주 넓었고 어딘가는 계단이 많이 높아 서 내려갈 때 아주 무서웠다. 그래도 거기를 건축하신 우리들의 조상님들은 아주 지혜로웠나보다. 왜냐하면 적을 공격하기 편하게 만든 구멍이나 적들을 독안에 든 쥐처럼 만드는 포위망 등 많은 물건이나 건물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멋진 곳을 건축하는 것을 감독한 사람은 바로 정약용이라는 사람이라고 들었다. 그는 정조의 신하인 문신이고,왕의 사랑을 많이 밭았다고 한다. 정약용은 이런 왕을 위해서 화성을 만들었나보다. 그런데 정약용은 마지막에 귀양을 가게 되는데 정약용의 형제들도 가게 된다는 말을 들었다. 정약용은 신하들이 모함을 해서 귀양을 가게 된다. 그때 내가 왕이였다면 정약용을 귀양 가게 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이번 문학기행을 수원화성으로 간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역사와 재미있는 책을 밭게 됐기 때문이다. 나는 다음에 문학기행을 갈 때도 꼭 참석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