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연계
국어 4학년 1학기 10단원 인물의 마음을 알아봐요
국어 5학년 2학기 1단원 마음을 나누며 대화해요
국어 6학년 2학기 1단원 작품 속 인물과 나
도덕 3학년 1학기 2단원 인내하며 최선을 다하는 생활
도덕 4학년 2학기 5단원 하나 되는 우리
도덕 5학년 1학기 2단원 감정, 내 안의 소중한 친구
도덕 6학년 1학기 1단원 소중한 나, 참다운 꿈
책 소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바꿔 주는 고정욱 작가의 특별한 이야기
영탁이는 가죽 공방을 운영하는 중증장애인 아빠와 단둘이 산다. 영탁이는 아빠가 운동해야 한다며 수동휠체어를 타는데, 힘드니까 전동휠체어를 탔으면 한다. 어느 날 영탁이는 학교에서 복지관에 견학 갔다가 장애인 회장님이 수전동휠체어를 타고 있는 것을 보고 아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오백만 원이 넘으니 영탁이네 형편으로는 수전동휠체어를 산다는 게 어림없는 일이다.
그러던 중 결국 아빠가 휠체어에 손을 다치는 일이 벌어진다. 아빠가 안쓰러운 영탁이는 어느 날, 탁구장에 등록한 할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수전동휠체어 이야기를 꺼내게 된다. 할아버지는 자신과의 탁구 시합에서 이기면 영탁이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약속하는데……. 영탁이는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수전동휠체어를 아빠에게 사 줄 수 있게 될까?
영탁이 아빠는 원하지 않는 서비스는 서비스가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하는데 그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장애인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기 위해 비장애인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바르게 배울 수 있다. 아울러 자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희망을 향해 도전하는 일이 얼마나 값지고 아름다운 일인지도 아울러 깨달을 수 있다.
차례
머리글
1. 탁구는 싫어
2. 탁구장의 막내 할아버지
3. 드디어 대회가
4. 뒷골목
5. 수전동휠체어
6. 할아버지와의 대결
7. 아름다운 선물
8. 떡 두 상자
작가 소개
글쓴이 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입니다. 중증 지체장애인이기도 합니다.
선생님의 책은 교과서에도 실려 있고 이 땅의 수많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가방 들어주는 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등은 이 땅의 청소년들이라면 다 아는 책입니다. 제일 많은 책을 펴내시고(314권) 제일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시고(450만부) 제일 많이 강연을 다니십니다.
이메일: Kingkkojang@hanmail.net
유튜브: 고정욱TV
그린이 공공이
그림을 그리는 순간순간이 즐거운 그림쟁이입니다. 서툴고 느려도 열심히 그리면서 살고 싶고, 자연 속에 머무는 시간도 점차 길어지길 바랍니다.
이메일: choi_haejung@naver.com